신생아 영양제 추천

첫아이때는 출산병원에서 따로 아이의 영양제를 준비해달라는 말이 없었는데 

둘째를 출산한 병원에서는 출산시 준비해야하는 품목에 신생아 영양제가 있었다 

바로 비타민D!

 

병원에서 먹이지 않더라도 집에오면 필수로 먹이는 영양제가 바로 비타민D 와 유산균이다.

첫째도 신생아 시절부터 쭉~ 먹고있는 영양제다.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한 편인데 
첫째 때는 비타민D를 따로 선물 받아서 그걸 먹이느라 비타민D가 함유되지 않은 유산균을 고르느라 애를 먹었다,

그래서 둘째는 비타민D와 유산균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먹이고 있는데 그게 바로 바이오가이아.

 

바이오가이아는 잘 흔들어서 5방울을 아이 입에 떨어뜨려주면 된다.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 분유에 같이 타주는 경우도 있고 

모유수유의 경우 젖꼭지에 바르거나 입에 직접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다.

 

소아과 의사들이 찍은 유튜브를 보니 젖병에 타서 주는 것보다는 입에 직접 떨어뜨려주는게 좋다고 한다.

젖병에 타서 주게 되면 젖병벽에 영양제가 묻어 남아있거나 아이가 젖병을 다 비우지 않는 경우 정량을 다 먹이기 힘들기 때문이다.

나는 첫째도 둘째도 모유수유라 새벽 첫수유와 오전 수유 중간에 간식처럼 주었다.

 

처음에는 입을 벌리게 하면 울었는데 지금은 먹는거라고 알고있는지 입을 벌리고 떨어질때까지 기다린다.

기특하고 장하다.

 

유산균은 아기들의 장내환경을 위해서 꾸준히 먹여주면 좋다.

첫째의 아토피성 피부 때도 가장 먼저 처방받은 것이 바로 정장제!

또 이유식을 시작하며 소고기로 철분 섭취를 시작하면 변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유산균은 여러모로 꾸준히 먹이는것이 좋다.

 

유산균을 판매하는 회사마다 균주가 달라서 3~4개월마다 한번씩 유산균을 바꿔주는게 좋다는 말도 있다.

첫째 때 4번째로 바꿀 유산균을 찾다가 소아과에 물어봤더니 그렇게까지 바꿔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그 이후 첫째는 그냥 한가지로 먹고 있다.

 

바이오가이아는 쿠팡에서 직구로 사는게 저렴한 편!

열심히 먹여서 아가들의 건강을 지켜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