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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영양제 추천 첫아이때는 출산병원에서 따로 아이의 영양제를 준비해달라는 말이 없었는데 둘째를 출산한 병원에서는 출산시 준비해야하는 품목에 신생아 영양제가 있었다 바로 비타민D! 병원에서 먹이지 않더라도 집에오면 필수로 먹이는 영양제가 바로 비타민D 와 유산균이다.첫째도 신생아 시절부터 쭉~ 먹고있는 영양제다.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한 편인데 첫째 때는 비타민D를 따로 선물 받아서 그걸 먹이느라 비타민D가 함유되지 않은 유산균을 고르느라 애를 먹었다,그래서 둘째는 비타민D와 유산균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먹이고 있는데 그게 바로 바이오가이아. 바이오가이아는 잘 흔들어서 5방울을 아이 입에 떨어뜨려주면 된다.분유수유를 하는 경우 분유에 같이 타주는 경우도 있고 모유수유의 경우 젖꼭지에 바르거나 입에 직접 떨어뜨리는 방법이 ..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4. 8.
내돈내산 세움탯줄도장 조리원에 있을 때 대부분 아기들의 제대가 탈락한다.그럼 신생아실에서 예쁜상자에 축 제대탈락이라고 써서 제대가 탈락한 시간을 적어 엄마에게 준다.엄마와 열달동안 연결되었던 흔적이자 첫 독립의 흔적이기도하다.축하한다고 상자에 담아서 주시는데 보관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그렇다고 버릴수도없고..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긴다고..그래서 첫째때 탯줄도장을 만들어줬는데둘째도 같은 걸로 만들어줬다.대부분 DIY로 만든다는데, 손재주 없는 나는 그냥 탯줄을 보내서 완성품을 받는 업체를 알아보았고 그렇게 알게된 곳이 바로 세움탯줄도장 이었다.(DIY의 경우 업체에서 보낸 도장 틀에 탯줄이 안 맞으면 물에 불려 모양을 잡은 후 다시 말려서 크기를 조정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까지는 할 자신이 없었다.) 세움탯줄도장에는 여..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4. 2.
자작나무 갈비 하남 아기를 키우는 엄마가 아기없이 홀홀단신으로 식사약속이 잡힌다면 메뉴는 뭐다?불앞에 가야하는 메뉴다!아기랑 함께 가기 어려운 곳이 바로 구워먹는 고기집이나 곱창, 찜, 탕 등의 불 앞에 있는 메뉴!첫째들을 어린이집에 보낸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불앞에 가자며 자주가는 자작나무갈비집에 갔다.편하게 먹자고 점심한정식과 한우육회를 주문했다.거한 한상차림!식사메뉴는 냉면과 솥밥 중 선택인데솥밥은 시간이 15분정도 걸리므로 미리 주문하기를 추천한다.솥밥과 함께 나온 된장찌개.두부가 제법 크다.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자유부인이 된 친구와 나는 점심시간을 오롯이 즐겼다.자작나무 갈비는 다닌지 조금 된 가게이다.주차가 편하고 가족단위 손님이 많다.맛도 뭐..고기인데..ㅎㅎ나의 또또또간집이다. 일상 속 맛도리 2025. 3. 30.
BCG접종 피내용? 경피용? 우리나라는 결핵발생율이 높아서 생후 한달이내에 꼭 맞아야하는 필수 예방접종 BCG.외국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필수 예방접종은 아니라고 한다. BCG접종은 결핵자체를 예방한다기 보다 결핵균이 체내에 퍼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 결핵성 뇌막염과 결핵균이 몸으로 퍼지는 속립성 결핵을 예방해주는 용도이다. BCG는 출생 3주 이후부터 한 달 이내에 접종이 권장되고 접종 당일 아기의 체중이 3kg 이상이어야 한다.그렇기 때문에 미숙아의 경우에는 생후 한 달 째 접종이 권장된다. BCG주사의 종류는 2가지 피내용와 경피용이 있다. 피내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불주사로 주사약 1개에 5~10명의 아기가 접종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예약을 받아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보건소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보통 태어나서 조리원에 들어..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27.
신생아시기 꼭 필요한 육아용품! 초산모인 경우 육아용품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지 막막하다.여러 귀동냥과 유튜브를 보면 이렇게 준비할 것이 많은가? 싶다.그러다보니 와 애키우는데 이렇게 돈이 많이 든다고? 하는 생각이 든다.물론 다 새제품으로 준비하려면 그렇다. 하지만 이것도 저렴하게 준비하려면 할 수 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 바로 당근마켓 바구니 카시트는 조리원에서 집으로 갈 때 필요해서 당근을 활용했다.하지만 신생아를 데리고 외출하는 일은 예방접종말고는 잘 없기 때문에 굳이 새제품을 살 필요는 못느꼈다. 역류방지쿠션수유쿠션타이니모빌기저귀갈이대수유의자(소파가 없다면..)온도습도계아기욕조로 쓸 대야(다이소)아기 옷(베냇수트, 스와들업)아기로션아기 바스제품가제손수건 30장정도기저귀 (1단계 1~2팩, 2단계 1박스)천기저귀(목욕타..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23.
베이비세븐 하남점 하머니 사용후기 경기도에서는 출산 후 출산장려금으로 경기도 내 지역화폐 50만원을 준다.성남에서 살 때도 받았었는데 출산 후 이사여서 다 사용하지 못하고 현금으로 일부 돌려받았던 기억이 난다. 둘째 때는 육아용품을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베이비세븐 하남점에서 지역화폐를 받는다고 해 가보았다.  베이비세븐은 하머니 뿐만 아니라 온누리상품권도 받았다.    뉴본제품부터 조금 큰 아이들 제품까지 다양하게 있었다.가격도 쿠팡보다 저렴했다.나는 콧물흡입기와 쪽쪽이, 로션을 샀다.약 30만원정도 지출... 꼭 필요한 물건들을 잘 산 것 같아서 좋았고 생각보다 다양하고 제품이 많아서 다음에도 재방문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물건도 많고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다만 위치가 하남수산시장 쪽에 있어서 입구가 어수선 하고 주차장이..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22.
임산부 천식 사용 약 나는 알레르기 비염을 달고 산다.첫아이 임신 때는 쓸 수 있는 약이 있는지 모르고 무조건 견뎠다.(손이 닿는 곳마다 휴지가...)그러다보니 감기도 자주 걸렸는데 기침이 낫지 않았다. 그러다 기침을 하면 소변이 줄줄 새는 지경까지 와서 분당차병원 호흡기 내과를 방문하게 되었다.여러가지 검사 결과..천식이었다.그리고 둘째 아이 임신 때도 역시..천식이 다시 시작되었다.두 아이 다 21주 정도부터 천식이 시작되었다. 사실 많은 산모들이 임신 후 아이가 자라면서 천식이 발생한다고 한다.이번에 방문한 내과에서 천식이라고 하시며 혹시 첫째 아이에게 비염이나 아토피가 있냐고 물어보셨다.우리 첫째는 아토피라고 확진을 받지는 않았지만 아토피성 피부로 두 돌까지 엄청 신경을 썼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아토피와 비염, 천식은 ..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21.
임산부들의 공포 임당 미혼이었을 때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많이 무지했다.드라마에 나오는 것 처럼 임신하면 입덧으로 헛구역질 몇번하고 기간이 지나면 그냥 애를 낳는 줄 알았다.하지만..실제 임신은 완전 달랐다.그때 마다 내가 입에 달고산 말은 "우리나라 성교육 다 잘못됐어!!" 였다. 임신을 하면 출산까지 검사가 계~속 산넘어 산인데그중에 나를 가장 공포에 떨게했던 검사는 바로 임당이었다. 임신성당뇨..임신으로 인해 호르몬이 변화하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것으로 출산을 해야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간혹 2형당뇨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임신성 당뇨는 태아에게도 치명적인데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사산아의 부작용이 있을 수있다.검사의 기준은 혈당 139이하면 통과! 첫 아이 때는 ..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20.
하남 스타필드 구오만두 쇼츠에서 보게 된 구오만두!중국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군침이 돌았다. 고기나 채소를 넣은 만두를 팬에 구워서 아래는 군만두 위에는 찐만두의 형태로 먹는 중국의 음식이다.이 만두가 구오만두라는 가게에서 생전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신세계에서 주로 먹을 수 있는 모양이다. 하남 신세계에도 입점 했다고 해서 얼른 가보았다. 고기육즙생전포와 새우육즙생전포주름이 있는 것은 고기고 매끈한 것은 새우이다.둘이서 9개라니..많은가?(걱정이 무색하게 다먹음..)만두피는 얇지않고 약간 왕만두같았는데 솜사탕처럼 삭~ 녹는 느낌이었다.한입 베어물자마자 육즙이 팡!육즙때문에 속이 촉촉~새우는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고기 육즙맛이 강해서 새우는 탱글한 식감으로 먹었다,아래는 바삭!생전포말고도 다른 만.. 일상 속 맛도리 2025. 3. 19.
잠들지 않는 폭풍육아, 원더윅스와 모유수유의 비밀 대공개! 유아기와 청소년기는 우리 아이가 신체와 뇌 모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흔히 ‘원더윅스(Wonder Weeks)’라고 하는 영유아기의 이러한 성장급등기는, 아이가 짧은 기간 동안 신체적으로나 인지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 잠을 잘 못 자고, 칭얼거리며, 수유 텀마저 갑자기 짧아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저도 둘째 아이가 갑자기 수유 텀(평소 2시간 반에서 1시간 반~2시간으로 줄어듦)을 짧게 가져가고, 강하게 울며 보채니 순간적으로 “혹시 내 모유량이 부족해진 걸까?”라고 걱정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보면, 성장급등기에는 아이가 급격히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고, 그에 맞춰 더 자주 젖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요..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15.
모유수유 중 가슴이 말랑 하면, 젖량이 줄어든 걸까요? 모유수유 중에 멘탈이 터지는 순간은 바로 젖양이 줄었다고 느낄 때이다.출산 후 조리원에서는 가슴이 단단하게 멍울이 생기고 열감도 있고 젖이 꽉 찬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 가슴이 말랑말랑 하면 순간적으로 훅 불안해진다. 그 사이 젖양이 줄었나?나 단유해야하나?증유마사지를 받아야 하나?젖이 말랑해 지는 이유가슴이 찌릿찌릿하면서 말랑하다면 그것은 그냥 아이가 잘 먹어서 그런 것이다.찌릿찌릿한 것은 젖을 만드는 동안 계속 그렇다.모유수유를 지속하는 동안은 익숙해져야하는 느낌! 아이가 잘 먹으면서 울혈이 풀리고 말랑해지면서 아이가 먹기 좋은 가슴상태가 된 것이지 젖양이 줄어든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마라.응어리가 풀리고 젖이 무거워진다. 물론 아이가 먹고 나면 가슴은 말랑말랑 가벼워진다. 아이가 잘 먹는지 확인하는 ..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14.
모유수유가 텀을 늘리는 방법 모유수유는 텀이 없고 아이가 배고플 때마다 주는 것이라고 한다.그럼 모유수유 엄마는 계속 가슴을 풀어헤치고 대기해야 하는걸까?모유수유에서 텀은 없는걸까? 모유수유에게  3시간 텀이 가능하다고?예전 다울아이에서 원데이를 들었을 때모유수유도 3시간 텀이 나올 수 있다고 하셨었다.그때는 첫째가 4개월 정도가 지난 상태였지만 여전히 1시간반~2시간 텀이었다.나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그리고 둘째도 완모로 키우고 있는 지금!저 말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바로 제대로 먹이면 된다. 모유수유의 텀에 대한 이해삐뽀삐뽀 하정훈 선생님도 말씀하셨다."한 번 수유할 때 충분히 먹이고 다음 수유까지 최대한 느긋하게 기다려줘야 한다." 모유수유는 분유수유처럼 시간을 재서 텀을 잡는다기 보다는 아이가 진짜 배고플때 제대로..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13.
슬픈젖꼭지 증후군 모유수유는 어렵다.첫째 때 모유수유를 하면서 엄청 고생했었는데,그 중 나를 힘들게 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슬픈 젖꼭지 증후군이다.처음에는 산후우울증 때문인 줄 알았다. 젖을 오물오물 빠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예쁘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확 가라앉으며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와 짜증이 올라왔다.아이가 젖을 무는게 너무 불쾌하고 꼭 성추행을 당한 것처럼 기분이 더러웠다. 신생아는 하루에 8~12번 정도 수유를 하게 되는데 수유할 때 마다는 아니었지만 종종 불쾌한 기분이 되었고 젖을 먹는 아이를 보며 불쾌한 기분이 드니 죄책감도 생겼다.그때는 내가 엄마 자격이 없나? 모성애가 부족한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다. 그러다 알게 된 Sad Nipple Syndrome 모유수유를 하는 일부 엄마들에게..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12.
하남 연세아란 산부인과 제왕절개 비용 아이를 낳으면서 이래저래 돈 들어가는 일이 많다.나라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하지만 진료를 보다보면 비급여 부분이 많아 생각보다 금새 바우처가 끝난다.25년부터 저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제왕절개 수술비가 전면 무료화되었다.그전까지 자연분만은 진료비 본인 부담이 없었지만 제왕절개는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를 본인이 부담했었다. 나는 이번에 가족계획을 끝내며 내가 난관결찰술(난관수술)을 받았고 이 수술비가 40만원이다.신생아검사라고 해서 추가로 검사하는 것이 있긴 한데, 첫 아이때도 혈액형만 검사했고,대학병원에서는 혈액형검사도 하지 않는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지 않았다. 1인실 사용료 600,000원식사(보호자식사포함) 81,535원처치 및 수술료(난관수술포함) 452,328원코로나검사 10,000원치..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11.
모유수유 아기 잘 먹고 있는걸까? 모유수유는 먹는 양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젖을 빨기 시작한 시간부터 입을 뗀 시간까지를 체크한다.분유수유는 숫자가 눈에 보이지만 모유수유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아이가 얼마나 먹고 있는지 알 수 없다.그래서 초보엄마는 불안하다.아이가 울거나 보채면 내 젖이 부족한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모유수유 엄마가 체크할 두 가지아이가 잘 먹고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모유수유 엄마가 체크해야하는 것은 두가지!바로 소변횟수와 몸무게다. 하루 최소8개~ 12개의 소변 기저귀가 나오고 있는지?몸무게가 잘 늘고 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몸무게는 일주일 한 번 정도 체크하고 매일 중요하게 보는 것은 기저귀 갯수!언제 분유보충을 해줘야 할까?만약 소변횟수가 부족하고 몸무게가 정체 중이라면 분유보충을 ..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10.
수유할때 젖꼭지에서 피가 나요 젖꼭지에서 피가 나는 이유모유수유를 하다보면 아이와 깊은 젖물리기가 잘 안되거나 먹고나서 젖을 뺄때의 잘못된 문제로 유두에 상처가 나곤 한다. 하루에 10번이상 젖을 물리게 되니 피가 나기도 하는데 이럴때 수유는 어떻게 해야할까?전문가들의 의견우선 전문가들은 수유를 계속해도 된다고 한다.아이가 혈액이 섞인 모유를 먹는다고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하지만 엄마는 너무 아프다. 모유에 피가 섞여 나올때 대처법1. 비판텐 크림 바르기우선 피가 나는 쪽은 비판텐을 바르고 피가 나지 않는 쪽으로 수유하는 것도 방법인데 양쪽에서 피가 난다면 양쪽에 비판텐을 바르고 있다가 수유전에 손수건으로 닦아내고 수유하면 된다.아이입에 들어가도 되냐고?물론 괜찮다.우선 비판텐은 연고가 아니라 크림이다. 비판텐 아이가 먹어도 안전할..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9.
조리원보다 젖양이 줄어든 이유 혼합수유에서 완모로 가기 위해 조리원에서 부던히 노력해서 젖양을 늘려서 나왔는데..집에 와서 유축을 하니 젖양이 줄어든 것 같다면?첫째 때도 둘째 때도 그랬다.심지어 같은 유축기를 사용한 경우도 그랬다.이유가 무엇일까?   젖양이 줄어든 이유1. 스트레스젖양이 늘지않는 이유 중 큰 부분이 스트레스다.첫째와 집으로 돌아오던 날이 생생하다.운전을 한지 8년이 넘었음에도 옆차선의 버스가 두려워지는 초보운전자로 돌아간듯한 경험..집에 와서도 다시 소독하고 삶고..둘째때도 첫째와의 대면이 크게 신경쓰여서 나름 준비도 했지만 계속 긴장상태 였는데 이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젖양이 줄게한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2. 식사초반에는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식사를 챙겨주시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모님이 오시는 날이 끝나면?모유수..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8.
유두보호기 떼기 유두보호기를 사용하는 이유 태어난 아기가 물기 좋은 유두의 모양을 가진 엄마는 10명 중 1명이라고 한다.이런 이유로 조리원에서는 많은 산모들이 유두보호기를 사용하여 수유를 한다. 나도 첫째 때는 쭈쭈베이비를 사용해서 수유했고, 둘째는 메델라유두보호기를 사용중이다. 유두보호기를 떼는 시기처음에는 뭐라도 사용해서 먹어주기만 하면 된다는 마음이었는데..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참..그새 욕심이 나서 보호기를 떼고 유두,유륜을 물리고 싶어졌다.첫째 때는 한 달 지나서 아기가 무는 힘이 생기면 뗄 수 있대서 한 달이 지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가 한 달이 지나도 떼지 못하자 수유자세가 문제인가? 왜 한 달이 지났는데 못떼지? 하면서 나를 괴롭혔던 기억이 난다.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마다 시간이 달라서 평균이 한달인 것이지..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7.
신생아 생식기 씻기기 신생아의 변은  무르다.몽글한 겨자소스 수준의 묽기!그러다 보니 생식기 쪽까지 변이 묻기 마련이다.조리원 모자동실 중 변을 보았다면?아기들은 피부가 연해서 물티슈보다는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물티슈의 마찰로 피부가 금새 벌겋게 될 수 있다.조리원에서도 모자동실 중에 변을 보는 경우 신생아실에 말씀드리면 물로 씻어주시니 고민말고 말씀드리자!! 아기 생식기 씻기기 기본자세아기의 기저귀를 풀고 왼팔로 아기를 감싼다왼손으로 아기의 바깥쪽(왼쪽) 허벅지를 잡는다.오른손으로 아기의 엉덩이쪽을 받쳐 세면대로 가 씻긴다.남아의 경우비교적 쉽다. 생식기가 돌출되어 있어 흐르는 물을 끼얹어주면 된다.다만, 사타구니 쪽에 변이 잘 끼이기 때문에 사타구니 쪽을 신경써서 씻겨주면 된다. 여아의 경우생식기가 안에 있어 변이 ..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6.
내 아기의 분유수유량 계산하기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특히 첫아이라면 그때부터 긴장과 고민의 연속이 된다. 신생아실의 도움없이 오롯이 맞이하는 24시간 모자동실의 연속! 아이도 낮설고 이게 맞는건가 싶은 순간의 연속이며,내가 아이를 키울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한다.나도 첫 아이때 그랬고, 둘째인 지금도 매 순간 고민한다. 첫 아이때 울면서 공부했던 수유공부 이유식 공부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올린다.아이와 고립되어 있는 것 같은 이 순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몸무게에 따른 분유수유량 - 아기 몸무게 X 20ml = 1회 기본 수유량  대식가 아기의 경우 1회 기본 수유량 + 20ml = 1회 최대 수유량 예를 들어 4키로 아기의 경우 4 X 20ml = 80ml 가 1회 기본..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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